이상혁 Lee Sang-hyeok - 빛이 닿는 곳 Where the Light Touches
작품 재료 스틸, PMMA
작품 규모 ø3800 x 1800(H) mm
작품설명 우리는 자연의 끊임없는 변화와 조우하고, 빛을 중심으로 공전하며 살아간다. <빛이 닿는 곳>은 그 모든 에너지의 근원인 빛을 담았다. 시시각각 변하고 움직이는 날씨 속, 연속적인 일상을 시작하는 빛이다. 걸음을 잠시 멈추고, 빛을 보자. 빛을 품은 그림자를 보자. 그리고 같은 빛을 보고 있는 사람과 건물, 하늘을 보자. 언제나 그렇듯, 우리의 일상은 여느 때처럼 빛이 닿는 곳으로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