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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살이 조금 오른 아내는 이런 모습을 다른 남자에게 보여줄 수 없다 말했다. 뒤돌아 보라는 말에 수줍은 듯 아내는 자세를 취했다. 내가 아닌 다른 남자를 걱정하는 모습은 아내를 더욱 갖고 싶게 만들었다.

아내는 지금까지 직장에서 같이 자보고 싶은 남자는 없었다 한다. 굳이 가십거리가 되고 싶지 않다는 마음도 그만큼 매력적인 남자 또한 없었다고. 다른 남자에게 허락한다면 정말 매력적인 남자일 테니 단순히 키스로 끝나지는 않을 거라는 말로 나를 긴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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