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음란마귀낀듯
큰일났다…원피스 입은 여자들보면 자꾸 팬티라인만 찾아보는데 아랫도리 반쯤은 발기된거같아
이와중에 다들 몸매 드럽게 이쁘네
오랜만에 평일 아내와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아내는 한껏 꾸민 채 회사 앞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앞으로 다가가 아내를 안으며, 자연스레 엉덩이에 손을 가져갔고 원피스 속에 아무것도 없음을 알아챘다. 이제는 속옷을 걸치지 않은 모습이 자연스러운 아내였다. 아이러니하게 나 또한 이런 모습에 익숙해져 이전보다 흥미가 떨어지고 있었다.
호텔로 향하던 중 아내는 내게 “다른 남자들이 쳐다볼 수도 있다는 생각에 지금 밑이 축축해, 그래서 아까 일부로 남자들 앞에서 서성였어”라고 말하며, 다시금 나를 자극했다.
평소와 다를 것이 없어 보이는 아침, 아내는 아래에 아무것도 입지 않은 채 외출 준비를 했다. 아내가 이야기 하지 않아도, 쉽사리 알 수 있을 만큼 옷 위로 드러나는 모습은 만족스러웠다. 오히려 무관심한 태도가 아내를 자극했는지, 데이트 장소에 도착해 내 손을 엉덩이에 가져가며 “나 오늘 아무것도 안입었어” 라고 확인 시켜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결혼한 30대 여자를 누가 좋아해” 라는 아내의 말이 무색할 정도로, 스치며 흘끗 보거나 잠시 서있을 때 몸 구석구석을 훑는 시선을 쉽게 알아챌 수 있었다. 그때마다 나는 아내에게 향하는 시선을 굳이 전달했다. 여전히 많은 남자들은 당신을 궁금해 하고 있다고. 아내 또한 이러한 시선이 싫지 않은지 “본다고 닳는 것도 아닌데 뭘” 이라 반응했다.
어때요 ฅ(♡ơ ₃ơ)ฅ
심심해서 남들 몰래 슬쩍 한 장 찍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