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 블로그를 읽는 사람에게,
메모: 이 블로그는 최근의 게 아니다. 1월에는 이 블로그를 썼는데 여기에도 올리고 싶었다. 잘 읽어 봐줘라 ~~
안녕! 캐나다에서 온 금희주이다. 지난 일주일간 어떻게 지내냐?
난 우리 할머니의 댁에 기차를 타고 가서 새해를 함께 보냈다. 내 16번째 생일에, 할머니와 나는 함께 기차를 탔던 경험이 있다. 그 이후로 나는 기차 타는 걸 좋아하게 됐다. 18살 때 우리 할머니는 대학교에 다니는 나한테 소포를 자주 보내셨다. 그 이후로 우리는 펜팔을 했다. 할머니는 내 말을 항상 진심으로 들어주신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2년이 지나도록 못 만났다. 난 우리 할머니가 너무 보고 싶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특히 우리 할머니가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것들로 인해 아프실까 걱정된다. 요즘 여러분의 가족들은 잘 지내니?
처음에 우리 조부모님은 내가 한국어를 공부하는 게 이상하다고 생각하셨다. 조부모님은 나한테 “우리는 독일계 캐나다 사람인데 왜 한국어를 배우고 있니?”라고 물어보셨다. 그 질문은 나를 죽일 것이다.
난 조부모님께 내가 언제나 언어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진실이다. 언어학이 내 전공이었다. 그렇지만 모든 언어를 통틀어 제일 생각나는 언어는 한국어였다.
9월에 (7개월 동안) 한국어 수업을 듣기 시작해서 나는 한국어 말하기와 듣기가 중급수준으로 빠르게 올랐다. 한국어 수업을 듣기 전에는 한국말로 못 할 것 같았다. 매일 한국어를 공부한다고 해도 한국어 실력을 향상시키지 못했다. 왜 그랬을까?
왜냐하면 한국 사람들과 한국어로 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난 항상 내가 한국에 가기 위해서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해야 된다고 생각했지만 한국어를 사용하는 나라에 살지 않기 때문에 한국어를 배우기 어렵다. 16살때부터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22살인 지금까지 왜 난 한국어로 편하게 말할 수 없을까?
한국 사람들과 한국어로 말한 이후로 한국어를 쉽고 편하게 배우기 시작했다. 100년 동안 한국어를 공부해 봤자 한국말로 대화하지 않으면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은 한국어가 유창하지 않을 것이다.
일주일 전에는 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보냈다. 올해 한국에 가려고 하는데 한국에 영원히 살고 싶지는 않다. 캐나다는 좋지 않지만 나쁘지도 않다. 완벽하진 않다. 그렇지만 나는 한국 사람들이 캐나다를 사랑하는 이유를 알 것 같다. 캐나다는 많은 다른 나라에서 이민을 온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캐나다는 많은 나라의 문화가 섞여 있다. 또 우리는 특정한 종류의 문화가 있다. 이 문화는 한국과 조금 비슷하다.
난 어렸을 때 태권도 수업을 들어서 어린 나이에 한국에 대해 조금 알았다.
한국과 캐나다는 너무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 나는 캐나다를 싫어하는 한국인을 한 명 밖에 못 봤다. 하지만 미국을 싫어하는 많은 한국인과 캐나다인을 많이 봤다. 캐나다에 많은 한국인이 살고 있기 때문에 한국의 문화가 캐나다를 영향을 미쳤다. 토론토에는 한인 타운 두 개 있다. 밴쿠버에서 한국인만 사는 한국 이웃집들이 많다. 그래서 캐나다가 한국인들이 친숙하다. 한국인이들은 다른 문화를 잘 받아들이는 캐나다를 좋아하는 데다가 캐나다 사람들의 친절한 성격을 좋아한다.
외국인은 한국에 쉽게 사랑에 빠진다. 한국인은 캐나다에 쉽게 사랑에 빠진다. 내가 아는 한국 오빠는 한국과 캐나다는 너무 다르다고 했다. 왜냐하면 한국에는 한 개의 문화가 있다고 했거든. 다른 나라에 태어난 한국인은 한국이 아니라고 하는 거 같다. 다른 나라에서 태어난 한국인도 그 나라 사람이 아니라는 것 같다. 그럼, 그 한국인들은 누구니?
오빠가 한 말에 동의하다. 대부분 캐나다에서 온 문화를 한국에서 온 것이랑 비슷하는데 많이 중요한 건 다르다. 캐나다의 문화는 물처럼 곧잘 변한다.
한국의 문화는 고정된 튼튼한 바위 같다. 계곡에서 물은 바위를 따라 흐르고, 바위는 물에 움직이지 않다. 하지만 물이 흐르면 바위가 매끄러워질 것이다. 어려운 문제 같다.
한국인들은 캐나다에서도 여전히 한국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국인들이 캐나다를 매우 좋아한다.
읽어 줘서 고맙다.
희주 올림
근황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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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태리장인은 림프마사지에도 도전합니다
훗
오늘은 적어졌다.내 마음에 걸린것들이.다른 사람들이 좋은일이나 나쁜일을 당해도 나는 항상 이대로 공허하고 아무일 없이 변함도 없이 살아가 있었던거 같았다.내가 언제 어떤 힘을 찾았는지 내 삶이 변했다.나도 모르게 주위 사람들이 나를 알게 되었고 나를 좋아하지거나 싫어하지기 시작했다.근데 그전의 나는 바보 같았다.자기가 할수 있는 좋은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고 게다가 사람들한테서 나를 숨기고 싶어 투명인간으로 바뀐거 같은데 지금 알고 보니 그때 투명인간으로 사는게 훨씬 편해서 그랬던거 같다.나는 이제 내가 투명인간이 아닌지 잘 알고 투명인간으로 다시 변하지 않게 노력 할께.여기까지 잘 온 나 앞으로 어떻게든 다 감당할수 있어.꿈을 이룰수 있어.